0

닛케이지수, 장중 3만9천선 돌파…사상 최고치 경신(상보)

24.02.22.
읽는시간 0

닛케이지수 등락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2일 일본 닛케이지수가 장중 3만9천선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장 중 한때 39,029.00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소폭 조정을 받아 오후 12시 51분 현재 전장보다 1.97% 오른 39,014.60에 거래됐다.

이는 과거 버블경제 최고점이었던 지난 1989년 12월 기록했던 장중 사상 최고치였던 38,957.44를 넘어선 것이다.

이날 도쿄증시는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AS:NVDA)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대형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엔비디아는 작년 4분기 221억 달러(29조5천35억원)의 매출과 5.15달러(6천875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6억2천만 달러와 4.64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엔화 약세로 수출 관련주들이 상승한 점도 지수 상승을 지지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경제의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탈출 기대감에 상장사들의 이익 증가와 기업 지배구조 개편 움직임이 맞물려 해외 투자가들의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 증시는 연초부터 상승 랠리를 보이며 지난달 말 기준 시가총액으로 중국 상하이 증시를 제치며 약 3년 반 만에 아시아 1위를 탈환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김지연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