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기조적인 물가 상승세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해 금융정책을 적절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정책을 결정할 때는 단기적인 물가 상승 변동 요인을 제외하고 1년 반이나 2년 정도 지속되는 기조적인 물가 상승률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기조적인 부분을 몇 퍼센트라고 말하는 것은 꽤 어렵지만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고려해 금융정책을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에다 총재는 일본 경제에 대해 "디플레이션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상태에 있다"고 강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금융정책 정상화 가능성이 다시 의식되면서 달러-엔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전했다. 오후 2시47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 대비 0.03% 오른 150.250엔을 기록 중이다. 장중 고점은 150.460엔이다.
한편 우에다 총재는 전반적으로 금리가 1% 오르면 일본은행이 보유한 국채의 평가손실이 40조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보유국채 평가손실은 10조5천억엔이었다.
jhmoon@yna.co.kr
문정현
jhmo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