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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금리 보합…닛케이 최고치+연기금 매매 의식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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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보합권을 나타냈다. 장중 닛케이지수 사상 최고치로 올라서자, 연기금이 주식에서 채권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다는 인식 등이 변동성을 유발했다.

22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50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65bp 내린 0.7190%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1.00bp 하락한 1.4635%, 30년물 금리는 0.30bp 내린 1.7255%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0.70bp 높아진 1.9365%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3.94bp 상승했다.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금리인하의 뚜렷한 힌트를 찾지 못하자 매도가 우위를 보였다.

도쿄채권시장은 이러한 흐름을 따라 약세 출발했다. 개장 이후 나온 S&P 글로벌의 2월 일본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2를 기록했다. 일본 제조업 경기는 9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이후 시장금리가 조금씩 낮아졌다.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채권시장은 동반 강세를 진행했다. 연기금들이 주식 가치 상승에 따라 자산 구성을 채권으로 늘릴 것이라는 예상이 형성됐다. 낮 12시 48분에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0.7055%까지 낮아졌다.

재무성은 이날 잔존만기 5~15.5년 국채에 대해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총 4천989억엔이 낙찰됐다. 무난하게 마무리됐다는 평가 속에 시장금리는 다시 보합권으로 돌아갔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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