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이었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2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5분 기준 전장보다 5.50bp 하락한 3.5850%를 기록했다.
2년은 5.50bp 하락했고, 3년은 5.00bp 내렸다. 5년은 5.00bp 내린 3.2950%를 나타냈고, 10년은 4.00bp 하락한 3.3150%를 기록했다.
이날 한은 금통위는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위원이 한 명 나오는 등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근원물가 전망치도 2.3%에서 2.2%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
이에따라 이르면 7월 등 하반기 금리 인하 단행에 대한 기대가 한층 강화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일단은 단기 위주로 숏커버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된 만큼 리시브가 우위를 보이며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상단이 제한된 가운데 미국 금리가 올라도 덜 따라가는 흐름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RS(SOFR) 금리도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장보다 1.50bp 내린 2.9400%를 나타냈다. 5년 구간과 10년 구간은 각각 5.00bp씩 하락해 2.6850%, 2.650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단기 구간만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4.0bp 축소된 -64.50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장과 같은 -61.00bp를 기록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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