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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금통위, 1월 대비 미미한 변화…3분기 첫 인하 전망 유지"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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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JP모간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2월 회의 결과가 지난달에 비해 큰 변화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올 3분기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22일 박석길 JP모간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정책 기조에 미미한 변화(marginal changes)만 있었다"면서 "이창용 한은 총재의 발언은 1월의 메시지를 되풀이했다"고 말했다.

또한 "1월 회의는 한은의 정책 기조가 중립화한 가운데 약간의 매파 편향이 있었다"면서 "2월 회의는 1월과 비슷했고, 덜 매파적인 세부 내용은 당장 정책 기조 변화를 시사할 만큼 강력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이 2.3%에서 2.2%로 소폭 하향 조정됐지만, 이 같은 물가 둔화는 헤드라인 CPI 전망을 낮출 정도로 강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금통위원 중 한명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현재 기준금리 유지에는 여전히 동의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박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의 첫 금리 인하가 3분기에 단행될 것이고 올해 최종 기준금리가 3.00%일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했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정책 기조를 다음 4월 회의까지 유지할 것"이라면서 "5월 회의에서는 수정된 경제 전망과 함께 정책 기조를 재검토하고 신호를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가정하에서 인플레이션 추세와 예상 경로에 부합한다면 금통위는 5월 회의에서 긴축 조정 신호를 보낸 뒤 올 3분기에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FILE PHOTO: A sign outside the headquarters of JP Morgan Chase & Co in New York, September 19, 2013. REUTERS/Mike Segar/File Photo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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