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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월 제조업 PMI 예비치 51.5…17개월만 최고

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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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P글로벌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이번 달 제조업 경기에 훈풍이 불었다.

22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1.5로 집계됐다.

이는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2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전월치인 50.7을 상회했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 51.0도 웃돌았다.

2월 수치는 '50'을 상회하며 제조 업황이 확장세에 있음을 시사했다.

PMI는 '50'을 웃돌면 업황이 확장, 50을 밑돌면 업황이 위축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S&P글로벌은 물가 압박이 줄어들면서 미국의 제조업황이 호황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반면 2월 서비스업 경기는 최근 몇 달의 흐름에 비해서 약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서비스업 PMI는 51.3으로 집계됐다.

서비스업 PMI는 50을 넘으며 업황 확장을 시사했지만, 약 석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월 서비스업 PMI는 전월치(52.5)와 WSJ 예상치(52.7)를 모두 하회했다.

연말 홀리데이 시즌보다는 서비스 업황이 살짝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업황이 약간 부진했지만, 제조업과 서비스 업황이 모두 확장세를 나타낸 것은 석 달 만이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수석 기업 이코노미스트는 "2월 PMI 지표는 1분기 미국 경제가 확장세를 이어가며 순항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PMI 지표에 기반하면 올해 연율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2%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어 "1월에 비해 나은 기후 여건이 운송과 관련된 우려를 해소했고, 공급업체의 인도 기간도 전체적으로 개선됐다"며 "서비스 업종은 약간 둔화했지만, 업계 관계자들의 올해 전체에 대한 자신감은 괜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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