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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3일)

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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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러 연준 이사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다"

-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미국의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연설에서 "최근 한 달여간 받은 데이터는 작년 하반기에 관찰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에 대한 진전이 계속될 것인지 검증해야 한다는 기존 견해를 강화시켰다"며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마켓워치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점을 소개했다. 월러 이사는 연준에서 매파적인 인사 중 한명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를 비롯해 연준 인사들이 시장의 3월 금리인하 기대를 누그러뜨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월러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2%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더 많은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며 "1월 CPI는 시그널보다 잡음이 더 많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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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치 경신한 美 증시…다음 목표도 엔비디아에 달려"

-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열풍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다음 시장 방향도 엔비디아의 향후 행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미국 주요 지수를 끌어올렸던 엔비디아(NAS:NVDA)가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16% 이상 급등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또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엔비디아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65% 급증했고, 순이익은 무려 769% 증가했다. 폭발적인 실적은 이 AI 반도체 제조회사의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되리라는 것을 시사했다. 엔비디아 주가 급등은 전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사상 처음으로 39,000선을 돌파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1년 만에 가장 큰 하루 상승 폭을 기록했다. 반에크의 세미컨덕터 상장지수펀드(ETF)(NAS:SMH)는 7% 오르며 2023년 5월 이후 최고의 일일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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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긴축 종료의 두 번째 단계 가까워져"

- 시장의 관심은 금리 인하에 집중돼 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대차대조표 자산 축소 속도를 늦출 준비를 하며 다른 측면에서의 정책 완화를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CNBC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는 연준의 채권 보유 규모 축소 시점에 대해 간략하게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며 "위원들은 3월 FOMC에서 양적 긴축(QT)을 언제 완화할지 문제를 더 심도 있게 다룰 것이라고 밝히면서 조만간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에버코어 ISI의 크리슈나 구하 전략 책임자는 "3월 대차대조표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예정돼 있어 5월 중 QT 속도를 늦추는 결정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도 대차대조표 축소가 5월에 시작돼 2025년 1분기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종 중단 시점은 연준이 시스템 내 보유 자산의 잔여 수준을 어떻게 판단하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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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인도 증시, 2030년까지 10조弗로 치솟을 것"

- 인도의 경제 성장과 지속적인 개혁으로 인도 주식시장의 가치가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한 10조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현재 인도의 주식 시장 가치는 4조3천억 달러 수준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시장"이라며 "인도 주식은 지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연간 10%의 수익률을 기록해왔다"고 전했다. 제프리스는 "향후 5~7년 동안 인도 증시는 여전히 8~10%의 수익률이 기대된다"며 "지난 15~20년의 역사와 신규 상장에 따른 시장 수익률을 가정하면 인도 증시 가치는 거의 10조 달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더 이상 글로벌 투자자들이 무시하는 것이 불가능한 수준의 시장이다. 인도는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 자본 유입의 관심 지역으로 떠올랐다. 특히 오랜 라이벌인 중국이 경제 혼란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인도로 집중됐다. 인도 증시는 지난해 3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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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계속될 것'…웨드부시, 엔비디아 목표주가 850달러로 상향

- 웨드부시는 인공지능(AI)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반도체 제조업체(NAS:NVDA)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85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웨드부시는 엔비디아 4분기 실적 발표 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실적 모멘텀이 줄어들 요인이 없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00달러에서 850달러로 상향했다. 웨드부시가 제시한 850달러는 간밤 종가 785.38달러 대비 약 8.23%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웨드부시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내년까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제조업체들과의 대화 결과 엔비디아 반도체 수출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신제품인 'H200'이 강한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추정했다. 웨드부시는 "엔비디아가 제시한 가이던스에서는 데이터센터 부문에서의 강한 수요를 의미한다"며 AI 관련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전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21억달러로, 1년 전보다 3배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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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연준, 금리 인하 시기 정하는 더 어려운 과제에 직면"

- 월가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이션을 다시 끌어올리지 않으면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더 어려운 과제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월가에서는 "연준이 그간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는 기적을 이뤘다"면서도 앞으로 금리를 언제 내려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는 더 어려운 과제가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최근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과 1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연준의 고민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자들은 너무 일찍 금리를 인하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수 있다며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특히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1% 상승하며 2%대를 기대한 시장 기대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연준의 혼란을 키웠다. 1월 CPI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이었는지 새로운 인플레이션 상승의 신호인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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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숨 고르기에 약보합 등락

- 2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숨 고르기 장세에 약보합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6% 하락한 5,094.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1% 밀린 18,027.5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간밤 미 증시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 장세에 약보합에서 등락했다.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AS:NVDA)가 16% 넘게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반도체주 등이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그동안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해온 엔비디아의 실적이 전체 지수 방향을 가늠할 바로미터로 여겨졌었기 때문이다. 간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 39,000을 돌파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블루칩 데일리 트렌드 리포트의 래리 텐타랠리 최고 기술 전략가는 "엔비디아의 호실적이 증시 랠리를 촉발했지만, 그 밖의 여러 부문 역시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며 "이는 긍정적인 돌파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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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휴대전화 서비스 장애 발생…주가 2.41% 하락

- 미국 최대 통신사인 AT&T(NYS:T)에서 휴대폰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주가가 이에 반응해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동부시간) 이후 AT&T 이용자 중 약 7만3천명이 휴대전화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고 신고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접수되는 장애 신고 건수는 50~100건 정도다. AT&T는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가 중단됐고 긴급히 복구하고 있다"며 "와이파이를 이용해 통화해달라"고 말했다. AT&T 서비스 장애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샌프란시스코 등 일부 지역에서는 911과 같은 긴급 전화는 AT&T 통신사가 아닌 다른 방법을 이용해달라고 공지했다. 이러한 장애는 주가 하락으로 연결됐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AT&T 주가는 전날보다 2.41%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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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일 만에 최대 가격 상승…1.93%↑

- 비트코인 가격이 8일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시 5만2천달러선 위를 넘보고 있다. 다우존스와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일보다 1.93% 상승한 5만1천963.0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4일의 4.63% 상승 이후 상승률이 가장 높다. 장중 5만2천19.50달러의 고점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5만2천달러선 위에서 안착을 노린다. 뉴욕증시 호조가 비트코인 매수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5일 중 나흘 동안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로써 올해 가격 상승률은 22.16%를 나타내게 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17.06%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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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쿡 이사 "금리인하 전 인플레에 확신 필요"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금리인하 전에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이날 프린스턴대학교 연설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합리적이지만, 과정은 울퉁불퉁할 수 있다"며 "금리인하를 시작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2%로 수렴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에 대한 리스크가 예전처럼 인플레이션에 치우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홍해 인근 분쟁과 기후 변화, 탈세계화 등 다양한 중장기 불확실성을 거론했다. 쿡 이사는 "너무 빨리 통화정책을 완화해 인플레이션을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하는 것과 반대로 완화가 늦어 경제에 불필요한 해를 끼칠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더 많은 데이터를 받으면서 신중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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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아우디, 연료 누출 우려로 美·캐나다서 26만대 리콜

-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 약 26만1천대에 대해 리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폭스비즈니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15~2020년에 생산된 아우디 A3 세단을 비롯해 2015~2019년 아우디 A3 가브리올레, 2019~2020 폭스바겐 제타 GLI, 2018 골프 스포트바겐 GP, 2015~2020 골프 GTI 등이다. 이들 차량은 연료 탱크 내부의 흡입 제트 펌프 씰 문제로 연료가 누출되고 화재가 날 위험성이 있다고 NHTSA는 지적했다. 증상이 심각한 차량은 운전자가 냄새로도 누출을 인식할 수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리콜 차량은 무료 정비를 통해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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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엔비디아에 맞서려 하지 않는다'…숏베팅 자취 감춰

- 미국 대형 기술주 7종목인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의 주가가 급등세를 타면서 이들 종목에 대한 숏(매도)베팅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JP모건체이스의 니콜라스 파니기르초글루 전략가는 최근 매그니피센트7의 주가 상승에 숏포지션 증가가 동반되지 않았다며 "긍정적인 모멘텀이 강한 종목에 대한 매도 베팅 욕구가 줄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세력의 영향력이 줄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WSJ은 지난 한 해 동안 증시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매도 베팅을 하는 투자자들의 상황이 복잡해졌다고 전했다. 매체는 그 누구도 엔비디아 혹은 매그니피센트7에 맞서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회계부정으로 파산한 엔론에 대한 공매도로 큰 이익을 냈던 전설적인 투자자 침 차노스는 지난 11월 40년 된 자신의 헤지펀드를 닫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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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A "美 경기 침체 진행 중…주식 26% 이상 급락 가능"

-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월스트리트에 낙관론이 만연한 가운데 현재 미국 경기 침체가 진행 중이며, 주식이 급락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CA의 루카야 이브라힘 전략가는 "저축률 감소가 경제의 '악순환'을 촉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경고했다. 이브라힘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2025년 초 이전에 침체기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며 "경기 침체가 발생하면 S&P 500지수는 3,500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현재 수준에서 약 26%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간밤 S&P500 종가 기준으로는 약 31% 급락 가능성이 제기된 셈이다. 이러한 전망의 근거는 2022년 3월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 영향으로 현재 금리는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제학자들은 오랫동안 이 수준이 금융 상황을 과도하게 긴축시키고 미국을 경기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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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지난해 20년 만에 첫 연간 손실 기록…"이자 비용 증가"

- 유럽중앙은행(ECB)이 2023년 연간 13억 유로(14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했다. 이는 금융 위험에 대비한 대손 충당금으로 66억 유로를 인출하고도 2004년 이후 20년 만에 첫 연간 손실이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ECB는 "향후 몇 년 동안 효과적인 통화 정책 시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추가 손실이 예상되나 지속적인 수익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CB는 2022년에 9억 유로의 수입을 기록한 후 지난해 71억 9천만 유로의 순이자 손실을 기록했다. 손실의 주된 이유는 주요 부채에 대한 이자 비용이 증가한 반면 자산에 대한 이자 수입은 대부분 고정 금리에 있거나 만기가 길어 이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ECB는 설명했다. ECB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이 부분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2022년 7월과 2023년 9월 사이에 금리를 마이너스 영역에서 기록적인 4%로 끌어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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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의원 "바이든 행정부, 비트코인 채굴자 표적 권력 남용"

-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비트코인 채굴자를 표적으로 삼기 위해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22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미 하원 공화당 원내 대표인 톰 에머 의원은 예산관리국(OMB)에 보낸 서한을 통해 최근 에너지 관리청(EIA)의 분석기관인 에너지정보국이 82개 비트코인 채굴 회사의 에너지 소비에 관한 독점적 정보를 공유하라는 긴급 요청을 승인한 것에 대해 해당 기관에 답변을 요구했다. 비트코인 채굴자는 컴퓨터를 사용해 비트코인 토큰을 채굴함으로써 세계 최대 가상자산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환경론자들은 이러한 채굴 작업이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해 잠재적으로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비판해 왔다. EIA는 설문 조사에서 수집된 정보를 사용해 미국 내 가상자산 채굴이 에너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머 의원은 해당 요청이 EIA의 행정 권한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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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CEO, 1억2천500만 달러 주식 매각…"재무 다각화·세금 목적"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NYS:JPM) 최고경영자(CEO)가 처음으로 은행 주식을 대량 매각했다. 22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JP모건 주식 68만3천38주를 1억2천500만 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평균 가격은 주당 182.73달러다. 서류에 따르면 주식은 다이먼 CEO가 관리하는 신탁을 통해 매각됐다. 또한, 다이먼 CEO의 배우자 주디스 켄트는 JP모건 주식 13만8천740주를 2천530만 달러, 주당 평균 가격 182.73달러에 매각했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11월 말에 제출된 이른바 '10b5-1(c)' 계획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서류에는 이번 매각이 '재무 다각화 및 세금 계획 목적'이라고 명시돼 있다. 10b5-1 룰에 따르면 이사회 멤버와 임원 등 회사 내부자가 주식을 대량 및 매도할 경우 SEC에 사전 계획을 제출하며 가격 및 거래량 등 사전 설정된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거래를 실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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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레딧' 세 번째 대주주였다…"IPO 추진에 지분 공개"

-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온라인 소셜 포럼 '레딧'의 세 번째로 큰 주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레딧은 IPO를 추진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S-1 서류에서 올트먼이 회사의 지분 8.7%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S-1 서류는 주식을 공개 발행하는 기업이 사용하는 정식 서류로 레딧은 이날 SEC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종목코드명 'RDDT'로 IPO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올트먼의 경우 이전까지도 레딧의 투자자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정확히 얼마나 많은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레딧의 상장 발표에 따라 지분율이 공개된 셈이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올트먼은 레딧의 지분 30%를 소유한 뉴하우스 가문의 어드밴스와 중국 기업 텐센트(11%)에 이어 세 번째 대주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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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급등에 AI·기술·반도체 ETF도 따라 강세

- 간밤 뉴욕 증시에서 미국 그래픽칩 제조업체 엔비디아(NAS:NVDA)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며 인공지능(AI), 기술 및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도 강세를 나타냈다고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UBS 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솔리타 마르셀리는 "포지셔닝에서 우리는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관련주에 대한 선호를 유지할 것"이며 "엣지 AI 컴퓨팅, 대형 기술기업과 이들의 협력업체의 성과에 수혜를 입을 기업에 (매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세븐스리포트리서치의 설립자인 톰 에세이는 "현재로서는 엔비디아가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켰기 때문에 일반 AI에 대한 열풍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반적으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했다. 에세이 설립자는 "현재 중요한 문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5,100선을 넘어서려면 AI 이외에 다른 새로운 종목이 지수를 견인할 필요성이 있는지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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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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