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330원 부근으로 반등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장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주춤해지면서 하락 압력은 제한됐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2분 현재 전장 대비 0.60원 상승한 1,329.3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하락분을 되돌린 후에 달러-원은 1,330원 부근을 횡보했다.
국내 증시가 상승 폭을 축소했고, 위안화도 약세로 움직이면서 달러-원은 추가 하락 재료가 부재한 상황이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위안대로 오름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아시아 장에서 증시에 위험선호 심리가 강하지 않다"라며 "위안화에 연동한 채 매수세가 계속 들어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 개인소비지출(PCE) 발표 전까지 마땅히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9엔 오른 150.53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7달러 오른 1.0825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83.0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42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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