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곡선 발언은 원론적…안정적 관리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곽상현 신임 기획재정부 국채과장은 취임 일성으로 시장과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곽 신임 국채과장은 23일 연합인포맥스와 통화에서 "시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금융시장의 플레이어들과 많이 만나겠다"고 말했다.
곽 과장은 "조달뿐만 아니라 마켓 메이킹(시장 조성) 기능이 중요하다"며 "유동성이 떨어지는 물가채, 국고 2년물 등을 시장과 소통하면서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쁘게 우상향하고, 삐죽삐죽하지 않는 일드커브(수익률곡선)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원론적인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는 "국채 금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뜻이다"며 "구간별 발행 비중을 조정하거나 그런 의미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행정고시 46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직전에 홍보기획팀장을 역임했다. 국채과에서 주무 사무관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소통 능력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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