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자금시장이 긴축 양상을 보이는 것에 대해 한국은행이 개입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일제히 하락했다.
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50원 하락한 -27.4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내린 -13.6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떨어진 -6.5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1.9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17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한국은행이 RP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힘에 따라 타이트했던 초단기 유동성 부족이 해소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한은의 RP 매입 얘기가 나오면서 초단기 부분이 타이트했던 것이 풀리면서 많이 밀린 것 같다"면서 "에셋 스와프 물량도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전날 미국의 고용지표가 잘 나오면서 장 초반 FX스와프가 롱(매수)으로 갈 분위기가 아닌 데다 RP매입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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