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첨단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부처 협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이날 이차전지 전해액 생산기업인 엔켐 천안공장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우선 185개 소부장 공급망 안정품목별로 전담관을 지정해 자립화, 다변화, 자원확보를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조기경보시스템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위험단계별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또 민간과 월 2회 '산업 공급망 협의회'를 열어 공급망 정보를 공유하고 공급망 위기에 대비한 위기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모의훈련도 실시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공급망 안정품목의 국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자 금융·세제, 연구개발(R&D)·특허, 첨단전략산업·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등에서 관계부처 협업도 강화한다.
엔켐이 생산하는 전해액의 경우 기획재정부는 전해액 제조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세액공제를 지원하고 있고 산업부는 차세대 이차전지용 전해액 조성 최적화 R&D 투자를 지원 중이다.
강경성 1차관은 "공급망 신속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해 공급망 교란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공급망 자립화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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