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NAS:MU)가 차세대 반도체 고대역폭 메모리(HBM)3E에 대한 대량생산을 시작하며 인공지능(AI)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이날 앞으로 나올 엔비디아 H200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사용되는 HBM3E 반도체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에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 29분 현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전장보다 5.73% 오른 90.93달러를 기록 중이다.
엔비디아의 H200은 생성형 AI 모델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훈련에 적용되는 GPU로 올해 2분기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서밋 사다나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보도자료에서 "AI 작업량은 주로 메모리 대역폭과 용량에 크게 의존하며, 마이크론은 업계 최고의 HBM3E와 HBM4 로드맵을 통해 앞으로 상당한 AI 성장을 지원할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론은 데스트톱 컴퓨터와 서버 등에 사용되는 DRAM 메모리와 스마트폰과 SSHD에 사용되는 플래시 메모리 시장의 선두 주자이다.
회사는 오는 3월 말에 엔비디아의 GTC 개발자 회의에서 자사의 주력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론은 지난 12월 투자자 컨퍼런스 콜에서 생성형AI가 회사의 다년간의 성장 단계를 이끌고, 2025년에는 메모리 산업 시장의 매출 경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당시 경영진들은 엔비디아의 H200 AI 제품을 위한 첨단 HBM3E 메모리 칩을 검증하는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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