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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사업 확대 나선 LS전선, 회사채·CP 전방위 자금조달

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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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신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 LS전선이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8일 연합인포맥스 CP/전단채 종목리스트(화면 4711)에 따르면 LS전선은 이달 들어 5천200억원의 CP를 발행했다.

LS전선은 CP와 함께 채무 상환자금 목적으로 1천억원의 회사채도 지난 23일 발행했다. 애초 700억원을 계획했지만, 수요예측에서 총 1조40억원의 주문이 몰려 증액한 것이다.

LS전선은 회사채로 조달한 자금을 오는 5월과 10월에 만기 도래하는 300억원의 CP와 700억원의 회사채 갚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처럼 LS전선이 전방위 자금조달에 나서는 이유는 신소재 사업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S전선은 최근 금속 장비·솔루션 개발기업 UHT와 금속 처리용 기기 구매 및 공정 도입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은 UHT와 협업해 스크랩 정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액체 구리를 고체 알갱이로 변환하는 공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 제조에 적용된다.

또한, LS전선의 자회사 LS에코첨단소재는 영구자석 업체인 바쿰슈멜츠(VAC)와 합작법인을 연내 설립한다. 오는 2027년부터 연간 1천t 규모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완성차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등 신사업에 나선 자회사 LS에코에너지에 대한 지분도 확대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 등으로 최대 2천억원 규모의 투자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LS전선은 지분율 희석을 최소화하기 위해 LS에코에너지 지분을 사들였다. 작년 말 기준 LS전선이 보유한 LS에코에너지 지분율은 54.58% 수준이었지만, 올해 들어 장내매수에 꾸준히 나서 60.33%까지 올랐다.

LS전선, 동박용 신소재 세계 최초 개발

[출처:LS전선]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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