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그룹(NAS:EXPE)이 여행 수요 둔화로 약 1천500명을 감원한다고 CNN비즈니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사 측은 '조직 및 기술혁신의 일환'으로 인력을 줄인다고 밝혔다. 1만7천100명의 전세계 인력 중 9%에 달하는 수준이다.
익스피디아는 퇴직금, 보상 등 최종 비용이 8천만~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감원이 어느 부문에서 이뤄질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CNN은 코로나19 이후 일었던 여행수요 붐이 둔화되고, 새 CEO 취임을 포함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이뤄진데 따른 후속조치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피터 컨 현 CEO는 오는 5월 퇴임할 예정이며, 기업영업 담당 사장인 아리안 고린이 새 CEO로 취임할 예정이다.
CNN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과 올해 매출 둔화 전망을 발표한 후 익스피디아가 경영진 교체와 감원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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