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금융감독원이 올해 보험사의 단기실적 중심 영업 관행과 해외 대체투자 등 고위험 자산의 리스크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8일 금융감독원은 보험 부문 업무설명회를 개최해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설명회에는 차수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실무자와 보험회사 및 보험협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의 단기실적 중심 영업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최근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특정 상품에 대한 쏠림 등 업계 과당경쟁으로 부당 승환계약 등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장기채권, 부동산 투자 등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영향을 받는 보험사의 투자 자산에 대한 관리도 주문했다.
차수환 금감원 보험 부원장보는 "보험사의 불건전 영업 관행에 대해 건전 경쟁 질서가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며 "완전판매 문화 및 공정한 보험금 지급 관행 정착을 위해 감독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리스크 기반의 선진 감독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새로운 건전성 제도(IFRS17·K-ICS) 안착을 지원하고 킥스 기반 내부모형 승인제도 운영 등을 준비한다.
보험회사의 해외 진출과 관련해 감독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보험사의 혁신 성장도 돕는다.
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와 관련 원활한 시스템 구축으로 보험회사의 디지털 전환(DT)도 추진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업계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참고해 향후 감독·검사 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TV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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