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서환-오전] 거래 부진 속 횡보…1.40원↑

24.02.28.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30원대 초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경제 지표를 대기하는 장세로 거래량이 많지 않고 장중 변동 폭도 2원에 못 미치는 등 매우 한산한 장세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현재 전장 대비 1.40원 오른 1,332.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종가 부근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1,330원대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국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와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앞두고 있어 변동성이 작다. 달러 인덱스도 103.8선 부근에 갇혀있다.

역내 수급상으로는 결제가 다소 우위지만 매수세가 강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은 기준금리를 5.5%로 동결했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다만 올해 6월과 내년 3월 금리 전망을 각각 5.59%와 5.47%로 이전 전망치 5.67%와 5.56%보다 하향 조정했다.

금리 결정 이후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612달러로 0.7% 내렸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오후 장에서 횡보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미국 경제 지표 발표까지는 횡보할 것 같다"라면서도 "1,330원 부근은 한 달째 지속된 박스권의 하단이라 수급상으로는 결제가 조금 더 많다"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 딜러도 "이날 밤 미국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거래량도 적고 변동성도 작다"라며 "오후에도 비슷한 장세를 이어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장보다 1.00원 오른 1,332.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332.90원, 저점은 1,331.1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1.8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 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28억 달러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72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1천283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04엔 내린 150.3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3달러 내린 1.083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85.8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71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이규선

이규선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