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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다시 7%대를 기록하면서 주택 수요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30년 기준 평균 모기지금리는 7.04%를 나타냈다.
이는 직전주의 수치인 7.06%에서 살짝 떨어진 수준이지만, 여전히 7%대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모기지금리는 1년 전에 비해 0.25%P가량 높았다.
모기지금리가 다시 7%대를 나타내자 주택 매수와 리파이낸싱 수요는 급속히 위축했다.
지난주 모기지 총신청 건수는 전주보다 5.6% 줄어들었다. 주택 소유자들의 리파이낸싱 신청 건수도 전주보다 7% 감소했다.
MBA의 마이크 프라탄토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몇 주 동안 높은 금리로 인해 시장이 정체됐다"며 "재융자를 신청한 사람들의 수도 감소했다"고 전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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