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9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 하락 영향으로 무겁게 출발했다.
오전 9시 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35.25포인트(0.60%) 하락한 38,972.7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5.19포인트(0.19%) 하락한 2,669.76을 나타냈다.
미국 증시 하락세에 이어 일본 증시에서도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매도세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3달러(0.06%) 하락한 38,949달러로 마감하며 사흘 연속 하락했다.
또 회계 연도 말이 다가옴에 따라 일본 내 기관 투자가들의 매도가 우세해지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을 더하고 있다.
주요 경제 지표도 다소 부진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작년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와 앞서 발표된 속보치인 3.3%를 밑도는 수치다. 미국의 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 4.9%에서 4분기 3.2%로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1월 산업생산 또한 전월 대비 7.5% 하락해 예상치를 밑돌았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5% 하락한 150.600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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