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하나금융지주가 사외이사를 8명에서 9명으로 늘린다.
임기를 채운 사외이사 3명이 물러나고, 4명이 새롭게 추천되면서 절반이 교체됐다.
29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추천위원회(사감추위)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영섭 전 관세청장,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심 전 삼성SDS 부사장 등 4명을 추천했다.
김홍진·양동훈·허윤 사외이사 등 3명은 최대 임기 6년을 마치고 퇴임한다.
신임 사외이사로 4명이 추천되면서 하나금융의 사외이사는 기존 8명에서 9명으로 확대됐다.
여성 사외이사로 윤심 전 부사장이 추가되면서 기존 원숙연 사외이사와 함께 2명으로 늘어났다.
주영섭 후보는 1957년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교육학 졸업,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국장과 세제실장을 거쳐 관세청장을 역임한 세제 전문가다.
이재술 후보는 1959년생으로 부산대 졸업 후, 서울대와 단국대에서 각각 경영학 석사, 박사를 취득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한 회계 분야 전문가다.
윤심 후보는 1963년생으로 중앙대 전산학 학사, 프랑스 파리 제6대학 전산학 석·박사를 졸업했다. 미라콤아이앤씨 대표이사, 삼성 SDS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민 후보는 1969년생 출생으로 서울대 법학 석·박사를 졸업하고 외무고시(26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무역위원회 위원장·외교부 경제안보 대사 등을 맡고 있다.
사감추위에서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다음 달 22일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hjlee@yna.co.kr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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