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S:NYCB)의 주가가 경영진 교체와 내부통제 문제 공개로 시간외 거래에서 19% 이상 급락했다.
29일(현지시간) NYCB 주가는 전일 대비 5.51% 상승한 4.79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으나 오후 6시6분(동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19.62% 하락한 3.85달러를 기록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NYCB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경영진은 내부 대출 심사와 관련된 회사의 내부 통제에 중대한 약점(material weaknesses)을 발견했다"며 "이는 비효율적인 감독과 위험평가, 모니터링 활동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은행은 연례 보고서를 제출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또 NYCB는 알레산드로 디넬로 회장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토머스 칸게미 CEO가 자리에서 물러난 후 이 같은 결정이 이뤄졌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사회 의장도 하니프 다히아에서 마샬 럭스로 교체됐다.
지난 1월 말 NYCB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화에 대비한 대규모 대손충당금으로 4분기 예상치 못한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힌 이후 주가가 폭락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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