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미국 반도체 업체 AMD(NAS:AMD)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천억달러를 넘어섰다고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마켓워치는 이로써 5년 전만 해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상장 기업 중 222위였던 AMD 시가총액 순위는 22위로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AMD 주가는 전장 대비 9.06% 오른 192.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3천110억달러를 기록했다.
AMD 주가는 동종 업계의 델 테크놀로지스(NYS:DELL)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도 2%에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냈다.
델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제프 클라크는 실적 발표에서 "엔비디아의 H200과 AMD의 MI300X와 같은 다음 세대 AI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AI 최적화 서버에 대한 관심이 크고 관련 수주도 활발하다"고 발언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는 엔비디아(NAS:NVDA)발 인공지능(AI) 관련 주 강세가 계속됐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NAS:SMCI), 마블 테크놀로지 그룹(NAS:MRVL) 주가는 모두 6% 넘게 올랐고 에이알엠 홀딩스(ADR)(NAS:ARM)주가도 5.4%가량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USI:SOXX) 지수 역시 약 2.4% 올랐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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