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도요타자동차(TSE:7203)의 시가총액이 일본 기업 최초로 60조엔(533조5천억원)을 넘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1일 도쿄 증시에서 도요타 주가는 장중 1% 상승한 3천678엔을 기록했다.
도요타자동직기(도요타 인더스트리즈)의 배기가스 데이터 부정 문제, 다이하쓰의 품질인증 부정 문제 등에 시달리긴 했지만 양호한 실적이 주가를 견인했다.
시가총액은 지난 2월 6일 처음으로 50조엔을 돌파한 이후 3주간 10조엔 더 늘었다.
도요타는 2023회계연도 연결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80% 증가한 4조9천억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점유율이 60%에 이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채산성이 좋은 차종의 증가와 엔화 약세가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증시 상승 영향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장중 39,951.40까지 상승해 40,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 증시의 대표 종목인 도요타로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도요타 주가는 작년 말 이후 40% 상승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1일 오전 기준 21위로 상승했으며, 아시아에서는 TSMC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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