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 제조업 지표의 발표를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은 보이지 않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2.00bp 오른 4.275%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2.10bp 하락한 4.633%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3.00bp 오른 4.406%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폭은 전 거래일의 -39.9bp에서 -35.8bp로 좁혀졌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전날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소화하며 하락했던 미국 국채금리는 이날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중장기물은 금리가 오르는 반면 단기물은 하락하는 흐름이다.
이날 미국 2월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2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가 발표된다.
두 지표는 고용이나 물가 만큼 시장에 강한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제조업 투자심리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시할 수 없는 데이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2월 ISM PMI가 49.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월 PMI는 49.1이었다.
제조업 PMI와 함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와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공개 발언에 나선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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