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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76.9…소폭 하락

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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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출처: 미시간대학교

1년 기대 인플레 3.0%로 소폭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하는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살짝 하락했지만,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1일(현지시간) 미시간대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6.9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전월치인 79.0에서 2.7%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앞서 발표됐던 예비치인 79.6보다도 낮았다.

다만, 전월에 소비자심리지수가 약 2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점을 고려하면 크게 낮은 수준은 아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과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올랐다.

2월에 집계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전월치보다 0.1%포인트 올랐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지난 2018~2019년의 등락 범위인 2.3~3.0% 내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전월과 같았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석 달 연속 2.9%를 기록했다.

장기 기대인플레이션도 지난 31개월 중 28개월 동안 2.9~3.1%의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2월 소비자기대지수는 75.2로 직전 달 수치 77.1에서 약간 하락했다.

현재 경제 여건 지수는 79.4로 직전월의 81.9보다 살짝 낮았다.

미시간대는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하락하며 횡보세를 보였다"면서도 "다만 지난 3개월간 유지된 강세 심리는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들은 새해 들어 경제 상황에 크게 변화가 없다고 느꼈고, 인플레이션이 양호한 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데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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