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 AI와 샘 올트먼 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올트먼 CEO와 오픈 AI가 창립 취지를 잊고 이익만 추구한다는 이유에서다.
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일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오픈 AI와 샘 올트먼 CEO에 대한 소송을 냈다.
머스크의 변호인단은 올트먼 CEO가 애초에는 비영리적 접근 방식을 추구하기로 했으나, 현재 이윤만을 추구하며 회사 설립 당시의 계약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오픈 AI가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통해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오픈 AI는 AI를 통해 전 인류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는 목표를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비공개 소스를 제공하는 사실상의 종속 회사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해당 소송에 대해 오픈 AI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별도의 의견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의 주가는 소폭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머스크는 지난 2015년 올트먼 CEO 등과 오픈 AI를 공동 창립했다. 다만, 회사의 이윤 추구 문제 등으로 인한 의견 충돌로 4년 후인 2018년 오픈 AI를 떠났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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