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1일(현지시간) 월가에서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관련주에 긍정적인 투자 의견이 이어졌다.
반도체주에 대한 낙관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날 장중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 넘게 오르며 장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델을 자사의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모건스탠리는 델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특히 AI 서버 부문의 성장 가능성이 고무적이라고 주장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브로드컴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250달러에서 1,500달러로 높였다. BofA는 다음 주 발표되는 브로드컴의 실적은 예상 수준에 그칠 수 있지만, 이보다는 이달 후반에 발표되는 브로드컴의 AI 전략이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BofA는 브로드컴을 '저베타 AI 수혜주'로 봤다.
미즈호증권은 마이크론에 대한 '매수' 투자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약간 올렸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미즈호는 전했다.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반도체 관련주는 전일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께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일대비 3.7% 이상 올랐고, 브로드컴 주가는 7% 이상 급등했다. 델의 주가는 장중 30% 이상 폭등했다.
전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AMD의 주가는 4% 이상 추가 상승했다. AMD의 시가총액은 3천억달러를 넘어섰다.
같은 시간 반에크 반도체 ETF는 4% 이상 올랐다.
관련 종목: 델 테크놀로지스(NYS:DELL), 브로드컴(NAS:AVGO), 엔비디아(NAS:NVDA), 마이크론(NAS:MU)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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