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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美 부채 헤지 거래 증가…금·비트코인 오르는 이유"

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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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미국 정부의 막대한 부채의 충격에 대비한 헤지 거래가 늘고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분석했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 전략가들은 "미국 정부는 100일마다 총 잔액에 약 1조 달러 상당의 부채를 추가하고 있다"며 이를 금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BofA는 미국 정부가 국방 예산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지출을 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지난 4년간 해외 분쟁에 대한 군사 지원 비용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9.3%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BofA 전략가들은 이러한 부채 증가가 금과 비트코인과 같은 미국 달러에 헤지 수단에 대한 투자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금 가격은 지난 1일 2,095.70달러에 거래됐으며 지난 6개월간 약 6%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인 6만1천 달러까지 올랐고, 올해 들어 거의 50% 상승했다.

최근의 이러한 랠리는 대부분 올해 초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다가오는 반감기 이벤트 영향이지만,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오랫동안 가상자산을 달러 가치 하락과 미국 금융 시스템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봤다.

전문가들은 또한 넘치는 공급을 흡수하기가 어려워지고 높은 금리로 인해 상환이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미국 국채의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캐피털 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미국은 국방비보다 부채 이자 상환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될 것이며, 이는 예산에서 두 번째로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사진 :비즈니스인사이더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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