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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美 금리 영향에 상승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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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4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아시아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연휴 간 낙폭을 일부 되돌리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5분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7% 상승한 150.260엔을 기록했다.

아시아 개장 이후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하며 주말 동안 낙폭을 일부 되돌렸다. 이에 달러화 약세가 일부 되돌려지며 달러-엔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미국의 장기금리는 시장 기대치를 밑돈 미국 경제지표 발표로 하락해 미일 금리차 축소에 대한 기대를 자극했고 이에 엔화 매수와 달러 매도가 나타난 바 있다.

이후 미국 국고채 30년물 입찰에 대한 대응과 미국 국채 10년 만기 금리가 전장 대비 1.4bp 상승하자 달러-엔 환율도 150엔대 초반으로 올라선 모습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6개월째 기준선인 50을 밑돈 가운데 부진한 지표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중반까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또한 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4만 선을 웃돌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에 따른 환헤지를 위해 엔화 매도를 늘릴 것이라는 기대도 커졌다.

또한 일본 국내 수입업체들의 결제 수요도 달러-엔 환율에 지지력을 더했다.

지난 2일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물가 상승세에 대응해 '디플레이션 탈피' 움직임을 발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정상화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달러-엔 환율은 잠시 150엔을 밑돌기도 했다.

하지만 정책 수정 시기에 대한 신중론이 커지면서 환율 영향이 제한됐다.

달러 지수는 0.02% 하락한 103.865를, 유로-달러 환율은 0.06% 상승한 1.08436달러를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보합인 7.2095위안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 틱 차트

*자료:연합인포맥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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