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한국은행이 공개시장부 일부 실무진들을 자금중개사, 은행 등 금융사에 보내 실무를 체험하게 하는 제도를 올해도 추진한다.
지난해 실행 결과 한은 직원과 대상 금융사 양쪽에서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었다는 판단에서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시장국 공개시장부 일부 과장·조사역급 직원들은 이르면 이달 하순부터 중개사,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으로 출근한다.
자금중개사와 은행, 증권사 등 공개시장운영(OMO·Open Market Operations) 대상기관과 자산운용사 등을 방문해 실무 경험을 하며 자금시장 및 채권시장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행했는데 금융사와 한은 직원들 양쪽이 호평을 내놨다고 전해진다. 자금시장 및 채권시장 업계와 소통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를 감안해 올해는 인원 등을 다소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다. 한은은 이달부터 대상기관과 일정을 협의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시행해보니 금융사와 한은 직원 양쪽에서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양쪽의 니즈가 있는 한 계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jhkim7@yna.co.kr
김정현
jhkim7@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