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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국채 전담 판매 1호 미래에셋證 "잠재 고객 끌어모은다"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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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품 통한 자산관리 역량 인정받은 결과"

미래에셋증권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처음 출시되는 '개인 투자용 국채'의 1호 판매 대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전 금융권을 통틀어 미래에셋증권의 계좌를 통해서만 개인용 국채를 살 수 있기에, 최근 채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개인투자자를 고객 풀로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은 4일 개인 투자용 국채 판매 대행 기관으로 최종 계약했다고 밝혔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23일 단독 송고한 '미래에셋증권, 개인용 국채 판매대행기관으로 최종 선정' 제하의 기사 참고)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 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해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다. 올해 6월 첫 발행 예정이며,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계좌를 통해 투자가 가능하다.

이 국채는 원리금이 보장되며, 10년물과 20년물 두 트렌치로 연간 총 1조원 수준에서 발행될 예정이다. 개인투자자는 최소 10만원에서 연간 1억원까지 청약할 수 있다. 매입 1년 이후부터는 중도환매가 가능하다, 해당 월의 전체 환매 한도금액 내에서만 가능하다. 만기까지 국채를 보유할 경우 표면금리에 일정 가산금리를 더해 연 복리를 적용한 이자를 만기일에 일괄 지급한다.

또한 개인투자용 국채에는 2억원의 매입액까지 이자소득의 분리과세(14%)가 되는 절세 혜택도 주어진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월 말 전담 TF를 구성해 대비해왔다. 오는 6일에는 상담센터를 신설해 개인투자용 국채 관련 문의를 응대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이 단독으로 판매 대행사를 맡게 된 데에는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역량이 주효했다. 주식, 펀드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상품을 고객에 유통해온 역량을 인정받은 셈이다.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개인용 국채 판매 대행 기관 입찰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배경이다. 입찰사 평가에서 가장 큰 점수가 배점된 판매전략과 운영 능력에서 타 증권사와 차별화되는 점수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이 과거부터 펀드, 주식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상품을 고객에게 판매, 관리해 온 역량이 있는 만큼 이 부분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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