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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3년만에 희망퇴직 단행…'경영 효율화'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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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3년여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인력 구조 개선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이날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13일까지 신청을 받고 월말 퇴직 처리가 완료될 전망이다.

희망퇴직 대상은 만 45세 이상이면서 근속연수 15년 이상인 직원이다. 퇴직자는 근속연수에 따라 최소 20개월 치에서 최대 30개월 치 평균임금을 위로금으로 받는다.

근속연수 15년 미만 직원은 연 단위를 기준으로 평균임금에 근속연수를 곱해 지급한다. 퇴직 위로금 외에 기타 지원비 3천800만원은 전직급 동일하게 제공한다.

한화손보의 이번 희망퇴직은 나채범 대표 취임 1년 만에 진행된다.

고연령 임금피크제 적용자는 퇴직 위로금과 기타 지원비를 잔여기간에 비례해 지급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사업목표 도달에 적합한 인력구조 마련을 위한 선별적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며 "회사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전직 등 제2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보는 지난 2018년 대규모 적자가 발생해 2019년부터 3년 연속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지난 2021년 이후 처음이다.

한화손해보험

[연합뉴스TV 제공]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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