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연방기금 금리를 100bp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경제가 점점 팬데믹 이후 균형 상태로 정상화되고 있으며, 선진국들은 경제 연착륙(소프트랜딩)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무디스 인베스터스는 평가했다.
4일(현지시간) 무디스인베스터스 서비스에 따르면 무디스 인베스터스는 올해 미 연준이 연방기금 금리를 누적 100bp, 4.25~4.50%로 인하하고, 2025년에도 추가로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럽중앙은행(ECB)도 2분기부터 정책 정상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드하비 보킬 CSR 수석 부사장은 최근 업데이트된 2024년 글로벌 거시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효과적인 정책, 개선된 수급 균형, 유럽의 온화한 겨울 등으로 여러 선진국이 연착륙할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연준과 ECB가 2분기부터 금리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보킬 부사장은 "견조한 미국 경제와 함께 여러 이머징 마켓에서도 팬데믹 이후 지속적이고, 예상보다 강한 회복세가 나타나 건설적인 성장의 그림을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이 2분기부터 금리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며 "지정학적 위험과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잠재적 위협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생산성과 무역 여건은 지정학적 변화와 함께 진화할 것"이라면서도 "금융 위험은 여전히 지켜 봐야 할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는 G20 선진국 실질 GDP성장률 전망치는 2023년에 1.8%, 2024년에 1.5%, 2025년에 1.6%로 내다봤다.
미국 실질 GDP 전망치를 2.5%로 상향 조정했다. 2024년 미국 GDP 성장률 전망치는 2.1%, 2025년은 1.8%로 제시했다.
한국의 실질 GDP 전망치는 2023년 1.4%, 2024년 2.0%, 2025년 2.0%로 내다봤다.
전체 주요 20개국(G20) 성장률은 2022년이나 2023년보다 둔화될 수 있다고 봤다.
G20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023년에 2.9%에서 2024년에 2.4%, 2025년에 2.6%로 성장할 것으로 봤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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