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
"인플레이션 하락, 더 많은 진전 필요'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고통 없는 물가안정은 장담할 수 없으며 인플레이션 하락은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2회 정도의 금리인하를 예상했으며,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내다봤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4일(현지시간) 분기 총재 메시지에서 "경제적 고통 없는 물가 안정으로의 복귀는 장담하기 어렵다"며 "확신이 있어야 제약적 통화정책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때가 됐다고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강한 고용시장과 경제활동 확대와 함께 2% 목표치로 천천히 돌아가는 경로에 있다고 믿는다"면서도 "그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짚었다.
경제적 고통 없이 물가 안정으로 복귀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볼 때 엄청한 성공(resounding success)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런 엄청난 성공은 장담할 수 없으며, 국내 및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만연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선언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그는 짚었다.
그는 "1월 인플레이션 수치는 놀라울 정도로 높았고, 물가 안정을 향한 길이 직선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한다"며 "인플레이션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평균 2%를 향한 확실한 경로에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려면 더 많은 진전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신호를 보낼 때는 아니라고 봤다.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2% 부근에서 맴돌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보스틱 총재는 이날 외신 인터뷰에서 "금리를 인하하기 전에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더 많은 진전을 확인하고 확신을 얻어야 한다"며 "경제와 고용시장의 강세는 연준이 급하지 않게 할 여유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25bp씩 2회 금리인하를 예상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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