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의 대표주자 마이클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MSTR)가 비트코인 급등의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5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간밤 뉴욕 나스닥에서 MSTR 주가는 전일 대비 24% 상승하며 종가 기준 200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MSTR 주가는 최근 비트코인 급등세에 6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해 92% 상승했으며 24년 만에 처음으로 1천3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2023년 11월 10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상승한 이후 가장 긴 상승세다.
비트코인을 주요 보유 자산으로 구축해 온 MSTR는 대표적으로 비트코인 가격과 동조하는 종목으로 6거래일 만에 시가총액 107억 달러가 증가해 224억 달러를 나타냈다.
*자료:연합인포맥스
벤치마크의 수석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마크 팔머는 지난 2월 27일 MSTR에 대해 매수 등급과 목표주가 990달러를 제시하며 팩트셋에 전망치를 내놓은 6명의 애널리스트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를 낸 바 있다.
MSTR 주가는 이미 목표가보다 약 33%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팔머 애널리스트는 MSTR이 보유한 비트코인 보유량의 2025년 연말 가치와 2025년 말 회사의 비지니스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사업의 가치 추정치 등을 합쳐 목표가를 이같이 추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STR은 최근 비트코인 보유 현황 업데이트에서 지난 2월 25일까지 10일 동안 3천 개의 비트코인을 1억 5천540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1개당 평균 가격인 5만1천813달러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으로 보면 인수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이미 약 4천660만 달러가 증가했다.
같은 날 기준으로 MSTR은 총 약 19만3천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1개당 평균 가격인 3만1천544달러로 약 60억 9천만 달러에 인수한 셈이다. 현재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130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
마켓워치의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간 MSTR 주식과 비트코인의 상관 계수는 0.95를 나타냈다. 상관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변수 간 상관성이 높다고 본다.
한편 연합인포맥스와 코인베이스(화면번호 221)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오전 9시 5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0.13% 상승한 6만8천4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8% 이상 급등하며 3년 만에 처음으로 6만7천 달러대를 돌파했
으며 6만8천593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10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6만9천달러에 임박한 셈이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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