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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인대 "올해 GDP 목표치 5%…작년과 동일"

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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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중국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목표치를 작년과 동일한 5% 수준으로 설정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목표치는 3% 수준으로 책정됐다. 중국 정부는 올해 총 사회적 금융과 통화 공급이 경제 성장률 및 CPI 목표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국가 재정 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3% 수준인 4조600억위안 수준으로 전망됐으며 국방비 지출은 전년 대비 7.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1천200만개 이상의 도시 일자리 창출과 올해 도시 실업률 집계치 5.5% 수준 유지가 올해 목표로 제시됐다.

중국 정부는 계속해 적극적 재정 정책과 신중한 통화 정책을 시행할 것이며 위안화 환율도 기본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유동성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부동산 시장의 꾸준하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부동산 신규 개발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더 빠르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올해 부동산 정책을 개선하고 다양한 형태의 소유권을 가진 부동산 기업들의 정당한 자금조달 수요를 동등하게 충족시킬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구체적으로는 정부 보조 주택, 비상용 공공 인프라, 도심 마을 재건축과 관련한 주요 프로젝트 3개를 진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정부 보조 주택 및 건물 공급을 확대할 것이며 자유로이 팔고 살 수 있는 분양주택 (commodity housing)과 관련한 기본적 시스템을 개선해 주거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부동산, 지방 정부 부채 및 일부 지역의 중소 금융 기관 관련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 정부 회계 감독 강화 등 여러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 정부는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들은 "제조업 부문의 모든 해외 투자 제한을 폐기할 것"이며 "전기 통신 및 의료 서비스와 같은 서비스업에서의 시장 접근 제한사항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중국 정부는 "시장이 자원 분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며 "올해 금융 시스템 개혁을 시행하겠다"라고도 밝혔다. 이들은 "금융 감독 시스템을 개선하고 금융 위험을 예방하고 통제하는 능력을 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중국 경제에 유리한 조건들이 불리한 조건보다 더 많다면서도 최악의 시나리오를 망각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안정성은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의 기반이며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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