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5일 대만증시는 재차 장중가와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81.61포인트(0.42%) 오른 19,386.92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오름폭을 넓히며 오후 1시 2분 19,453.85까지 상승하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에도 뚜렷한 강세를 보이며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19,386.92를 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이어지며 관련 대형주인 TSMC·미디어텍 주도로 매수세가 강화됐다. 특히 지난 4일(현지시간)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2조 13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TSMC에 상승 압력을 더한 것으로 관측된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TSMC는 엔비디아에 반도체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투자기관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지수 연말 전망치를 상향하는 등 미국 증시의 훈풍을 기대하고 있다는 점도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지난 4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S&P500 지수 올해 말 전망치를 기존 5,000에서 5,400으로 상향했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미디어텍이 각각 0.69%, 0.87% 상승했다.
오후 2시 43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0% 오른 31.574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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