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NH투자증권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가 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부사장),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으로 압축됐다.
NH투자증권은 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 숏리스트 3명을 확정했다.
내부 출신으로 이름을 올린 윤 부사장은 커버리지 분야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은 NH투자증권 대표 '베테랑 RM'이다. 정 사장과 함께 20년 가까이 호흡을 맞추며 NH투자증권 IB 전성기를 만들어내고 유지한 인물로 평가된다.
농협중앙회에서는 유찬형 전 부회장이 포함됐다. 유 전 부회장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상호금융와 기획 부문을 두루 거친 금융, 기획통으로 언급된다.
외부 출신인 사 전 부사장은 삼성증권에서 홀세일본부장, 자산관리(WM)본부장 등을 거쳐 채널영업부문장을 역임했다. 25년 이상 자산관리 분야에 몸담은 전문가다.
지난 2018년부터 NH투자증권을 이끌어온 정영채 사장은 전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용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오는 12일 임시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명을 발표하고, 오는 26일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을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제공]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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