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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지역은행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가 최근 상업용 부동산(CRE) 침체로 위기를 맞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서비스 권한을 바라는 원매자들엔 매력적인 매물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KBW는 이날 배포한 투자 노트에서 NYCB가 모기지 서비스 권리를 매각함으로써 자본을 늘려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고 잠재적인 대출 손실도 완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NYCB는 상업용 부동산의 평가 가치가 급락하고 멀티패밀리에 노출된 대출이 부실해지면서 규제 당국의 대차대조표 요건을 맞추려면 자본을 더 늘려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졌다. 현재 NYCB의 총 자산은 1천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받는다.
KBW의 분석가들은 NYCB가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모기지 미지급 잔액 780억달러에 대한 서비스 권리를 매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기지 포트폴리오의 장부 가치는 11억달러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KBW는 NYCB가 모기지 서비스 권리를 매각하면 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비율이 10~15bp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CET1 비율은 잠재적인 문제에 직면한 은행의 유동성과 견고함을 평가하기 위해 규제 기관이 사용하는 주요 척도 중 하나다.
KBW에 따르면 미스터쿠퍼그룹, 리듬캐피털코프, 애널리캐피털매니지먼트, 투하버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잠재적인 인수 후보라며 가장 가능성이 큰 후보자는 애널리나 투하버스 같은 금융회사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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