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미 국채 강세를 반영해 국채선물이 상승하고 있다.
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4.67을 기록했다. 증권은 709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이 37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33틱 오른 113.27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천80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천4계약 순매도했다.
전일 2년 국채 금리는 4.20bp 하락해 4.5680%, 10년 금리는 6.10bp 내려 4.1570%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 시장의 강세 플래트닝 움직임을 반영해 국내 시장도 장기 구간이 더 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 중개역은 "미국 시장을 따라 시작했지만 장중 다소 약세 압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통안채 2년물 입찰도 예정돼 있고 소비자물가가 다소 높게 나온 것도 부담이다"고 말했다.
개장 전 통계청은 지난달(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CPI는 지난 1월 2.8%로 2%대에 진입했다가 다시 1개월 만에 3%대로 돌아간 것이다.
한국은행은 "2월 물가상승률은 지난달보다 높아졌지만 예상에 부합한다"면서 "낮은 내수 압력으로 물가상승률 추세는 둔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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