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6일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간밤 뉴욕 증시 약세 여파와 장중 저가매수세 유입이 혼재된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6.85포인트(0.02%) 하락한 40,090.78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0.74포인트(0.39%) 오른 2,730.67에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는 간밤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가 장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다만 닛케이 지수는 장 마감 무렵 4만선 근방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포모(FOMO) 심리로 인한 반도체주 매수, 신규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 도입,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등 최근 일본 증시의 수급을 뒷받침하는 요인이 많아 시장이 여전히 조정 국면에 진입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최근 일본 증시가 일본 특유의 매수 요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며 향후 미국 증시 약세 등 대외 환경이 악화하더라도 예외적인 회복력을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SMBC 닛코증권의 요시노 요시노부 애널리스트는 "향후 지수 하락 폭이 최근 수준에 그친다면 4월 말경까지 상승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는 광업, 의류, 유틸리티 관련 주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해상운송, 사무임대, 의류정밀 관련 주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20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5% 내린 149.840엔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02% 하락한 103.745를 기록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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