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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월가 주요 투자은행이 테슬라(NAS:TSLA)에 대한 목표 주가를 낮추는 사례가 또 나왔다. 고전하는 애플 주식에 대해서는 일단은 매수 투자 등급을 유지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의 12개월 목표 주가를 32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의 목표주가 345달러를 약간 낮춰 잡은 것이다.
모건스탠리의 아담 조나스 분석가는 "테슬라가 인공지능(AI) 종목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요인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다만, 그 전에 회사는 자동차 사업과 관련된 부정적인 실적 전망을 먼저 안정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나스 분석가는 과거 테슬라가 단순한 자동차 회사가 아닌, AI 관련주라는 주장을 펼쳐온 인물이다.
테슬라 주식에 대해 비교적 강세 입장을 펼쳤던 조나스 분석가까지 테슬라가 AI보다 본업인 자동차 부문에서의 순익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꼬집은 셈이다.
다만, 모건스탠리의 새로운 목표 주가는 테슬라의 현재 주가(179.33달러)보다는 약 70% 높은 수준이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최근 주가 급락세를 겪고 있는 애플(NAS:AAPL)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는 월가의 평가가 나왔다.
JP모건은 애플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매수'에 상응하는 투자 등급이다.
JP모건은 연초 애플의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을 지적하면서 중국 관련 역풍은 이어지고 있지만, 애플 주식과 여전히 함께한다고 전했다.
관련 종목: 테슬라(NAS:TSLA), 애플(NAS:AAPL)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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