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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라커, 연간 이익 전망 예상 하회…주가 15%↓

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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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있는 한 풋라커 매장 앞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신발업체 풋락커 (NYS:FL)의 주가가 분기 손실 전환 소식과 연간 전망치에 대한 실망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외신들에 따르면 풋라커는 2월 3일로 끝난 4분기에 3억8천900만달러(주당 4.13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천900만달러(주당 20센트)의 순이익에서 손실 전환된 것이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38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7센트에서 크게 줄었으나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2센트는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한 23억8천만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2억8천만달러를 웃돌았다. 동일 점포 매출은 0.7% 줄어 시장의 예상치인 2.3% 감소보다 양호했다.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연간 전망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또한 4분기 매출 총이익률이 3.5% 하락한 26.8%로 떨어졌다.

회사는 2024회계연도 조정 주당 순이익이 1.50달러~1.7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예상치인 1.86달러를 밑돈다.

연간 매출은 1% 감소~1% 증가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1.7%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풋라커의 주가는 지난 3개월간 21.4% 올랐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31분 현재 풋라커의 주가는 전날보다 14.84% 하락한 29.22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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