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샌프란시스코 연은 생중계 화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경제가 훨씬 더 좋은 위치에 있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했지만 할 일이 더 많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연은에 따르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이날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지금 나오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물가안정은 아니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돌아가기 위해 "여전히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는 훨씬 더 좋은 위치에 있다"며 "인플레이션은 극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이 내려왔지만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우리는 가능한 한 부드럽게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경로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데일리 총재는 주택 시장에 주로 초점을 맞췄다.
데일리 총재는 연설에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7%가 주택 비용을 걱정하고 있고, 70%는 자녀나 손자가 집을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지난 2년 동안 물가 안정 의무를 달성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주택 비용 상승이 이런 실패의 주된 원인으로, 인플레이션을 높이고, 구매력을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이는 경제력이 없는 사람들에 더 가혹하며,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그렇게 집중하고 단호하게 하는 이유라고 언급했다.
데일리 총재는 "물가안정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장하는 가장 좋은 매커니즘"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궁극적으로 연준의 도구는 제한적"이라며 "주택에 대한 경제 여건을 조성할 수 있지만 주택 균형을 재조정하는 데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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