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우리은행은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올해 하반기가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우리은행 함영진 부동산리서치랩장은 7일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자산관리 기자간담회'에서 "상반기까지 집값의 하향 조정이 예상되지만, 기준금리 인하가 기대되는 하반기에 주택 거래량 회복이 확산되면 매수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수를 노린다면 한강변과 강남권이 여전히 관심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장 회복기에 맞춰 교통망이 개선되고 정비사업 규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용산구와 강남3구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강남3구가 너무 버겁다면 한강변 용산구나 마포구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인구에 회자되는 지역'을 노리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연초부터 GTX 개통 시장, 1기 신도시 재건축 등이 부동산시장의 주요 이슈로 부상한 만큼, 이달 말 개통하는 GTX-A 노선의 경우 용인시 기흥구 주변 역세권, 노후계획 도시 특별법이 적용되는 1기 신도시의 경우 분당을 우선 추천했다.
저출생 대책 일환으로 우대하고 있는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청약제도를 잘 활용하면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신혼부부 가입기간을 합산 적용함에 따라 미혼보다 유리하므로 서울지역 등 요지에 꼭 청약을 신청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전세 수요자에게는 올해 하반기 열릴 대형 입주장을 노릴 것을 추천했다.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로 전세가격이 오를 전망이나, 하반기 대규모 입주예정 단지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물건이 나올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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