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녹색기후기금(GCF)이 산업은행이 1억달러 규모로 추진하는 캄보디아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5천만달러를 지원한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지난 4~6일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승인했다.
산은은 캄보디아 국책은행인 농업개발은행 내 기후금융 전문기구를 설립해 총 1억달러의 대출을 시행할 계획이다.
1억달러 가운데 5천만달러는 GCF에서 대는데, 캄보디아 농업개발은행은 이를 계기로 국가 기후은행으로 전환한다.
GCF는 이 사업을 통해 약 100만t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또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및 금융기관의 녹색사업 참여를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산은에 대한 지원을 포함해 총 11건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사업에 대한 지원도 승인했다.
총 지원 규모는 4억9천만달러다.
여기에 국제기구, 민간 부문 등을 통한 협조융자까지 합산하면 총 사업 규모는 12억6천만달러 수준이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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