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7일 유럽증시는 이날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대기하며 하락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23% 하락한 4,904.11을 기록했다.
15분 지연 표시되는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7,648.37로 0.40% 하락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7,637.96으로 전장 대비 0.44% 밀렸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45% 내렸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39%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전일 뉴욕증시의 상승세를 따라가지 않았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51%, 0.58% 올랐다.
ECB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우세한 상황에서, 인하에 대한 힌트를 줄지를 기다리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통화완화책 시행에 대해 위원들의 경계감이 큰 시나리오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개장 전 나온 유럽 주요국의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독일의 1월 산업 주문은 전월 대비 11.3% 감소했다. 시장의 예상치(-6.0%)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영국의 2월 주택가격 상승률은 전월보다 둔화했다.
같은 시각 외환시장에서는 유로-달러 환율은 0.05% 내린 1.08929달러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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