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 홈페이지 참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기업들의 2월 감원 계획이 기술과 금융 부문에 집중되며 전달보다 크게 증가했다.
7일(현지시간)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기업들의 2월 감원 계획은 8만4천638명으로 전달보다 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9%가량 더 많은 수준이다.
2월 감원 계획은 2월 수치로는 2009년 2월(18만6천350명) 이후 가장 많다.
올해 들어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16만6천9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감소했다.
지난해 첫 두 달을 제외할 경우 올해 두 달간 감원 계획은 2009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섹터별로 보면 연초 기술과 금융 부문이 감원을 주도했다.
기술 부문에서는 2월에 1만2천412명의 감원이 이뤄졌고, 1~2월에 2만8천218명의 감원 계획이 발표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줄어든 수준이다.
금융 부문에서는 1~2월 2만6천856명이 감원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다.
CG&C의 앤디 챌린저 수석 부사장은 "2024년을 시작하며 우리는 해고가 지속해 계속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라며 "기업들이 비용을 적극적으로 절감하고 기술 혁신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는 인력 수요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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