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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신차 공개에 주가 13% 급등…시간 외선 하락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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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truck maker Rivian unveils R3 SUV during an event in Laguna Beach, California, U.S. March 7, 202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전기차 생산업체 리비안(NAS:RIVN)이 세 대의 새로운 차량을 공개하고 20억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3% 넘게 급등했다.

다만 시간 외 시장에서는 1%가량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RJ 스캐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는 곧 출시될 R2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발표하면서 성능 변형인 R3와 R3X라는 두 가지 추가 크로스오버도 공개했다.

R2는 2026년 상반기에 약 4만5천 달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는 상업용 배달 밴과 소비자를 위한 더 크고 비싼 R1S SUV 및 R1T 픽업에 이어 리비안의 네 번째 제품이다. R1 차량은 대략 7만 달러부터 시작해 10만 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번 발표는 최근 몇 년간 자동차 제조사들이 고가의 순수 전기 자동차로 첫 번째 시장을 휩쓴 후 미국 내 전기차 판매가 예상보다 느린 가운데 고객 기반 확장을 시도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뤄졌다.

최근 분기 동안 리비안의 판매 속도는 둔화했으며 지난달에는 공장 가동 중단으로 올해 생산량이 2023년에 비해 약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투자자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리비안은 "R2 생산을 조지아의 개발 중인 공장에서 일리노이주 노멀의 자사 공장으로 옮기면 22억5천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며 "차량 생산도 더 일찍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캐린지는 "R2가 브랜드의 본질을 나타내는 동시에 테슬라 이외의 옵션이 제한적인 시장에서 중요한 중형 SUV 세그먼트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R2는 놀라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수직적으로 통합된 추진 플랫폼과 전자 장치 및 소프트웨어로 개발됐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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