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SE:NYCB)가 격동의 한 달을 겪으며 일부 고객이 예금을 인출하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소비자는 자신의 돈이 영향을 받을 것이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NYCB는 지난 2월 한 달간 고객이 돈을 인출하면서 예금의 7%를 잃었으나 쉴라 베어 전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은 "10억 달러가 넘는 신규 자본이 투입되면 NYCB는 잠재적 은행 실패에 대한 '감시 목록'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FDIC 의장을 지낸 그는 "소비자는 이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FDIC 예금 보험은 일반적으로 은행별 예금자 1인당 소유권 범주에 따라 25만 달러(약 3억3천만 원)를 보장한다. 그러나 공동 계좌와 신탁 계좌를 통해 계좌 구조를 달리하면 더 높은 보장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베어 전 의장은 "FDIC는 이러한 예금을 보호하는 데 있어 완벽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은행이 실패하더라도 거의 모든 상황에서 은행 계좌에 대한 즉각적이고 원활한 액세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형적인 일반 중산층 가구의 경우 25만 달러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찰스 굿하트 런던정경대학 명예교수와 공동 집필한 워싱턴포스트 사설에서 경기 침체 위험과 불확실한 금리 전망,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약세로 인해 더 많은 은행이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안전한 은행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둔 비영리단체 베러마켓의 데니스 켈러허 최고경영자(CEO)도 "예금자의 경우 최대 25만 달러까지 예금이 전액 보장되므로 99%의 예금자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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