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8일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SE:NYCB)의 신용 등급 전망에 대한 방향을 '하향 검토'에서 '상향 검토'로 변경했다.
전일 NYCB가 보도자료를 통해 리버티 스트래터직 캐피털, 허드슨 베이 캐피털, 레버런스 캐피털 파트너스 등이 은행의 지분을 받고 10억달러어치를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힌 이후 나온 조치다.
이중 리버티 스트래터직 캐피털은 스티븐 므누신 전 미국 재무 장관의 투자 회사로 알려졌다. 므누신 전 재무장관은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NYCB 이사회에 새로운 4명의 이사 중 한명에 포함됐다.
한편, 다른 전문가들도 은행이 실패하더라도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예금자에게 최대 25만 달러까지 예금 전액이 보장된다며 심리를 달래고 있다.
쉴라 베어 전 FDIC 의장은 "10억 달러가 넘는 신규 자본이 투입되면 NYCB는 잠재적 은행 실패에 대한 '감시 목록'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소비자는 이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달 6일 상업용 부동산 대출과 뉴욕의 업무용·공동주택 대출과 관련한 예상치 못한 손실을 반영해 NYCB 신용등급을 Baa3에서 투기 등급인 Ba2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한 바 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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